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εpsilonΦ/밴드 스토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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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5화 -슈의 노래- 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제5화 -슈의 노래- 줄거리 도쿄관광이라는 명목으로 바깥에서의 볼일을 끝내고 셰어하우스에 돌아온 슈는, 기분 좋은 상태로 작곡을 재개한다. -입실론파이 셰어하우스- 슈: 나 왔어. 아~ 지쳤다... 피곤해. 레이지: 다녀오셨습니까, 슈. 늦으셨네요. 슈: 도쿄는 택시가 너무 안 잡힌단 말이야. 나랑 눈 마주쳤는데도 택시기사님 그냥 지나치는걸. 레이지: 학생들끼리만 타는 일은 드물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. 나중에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 드리죠. 슈: 방으로 가져다 줘. 나 지금부터 작곡 작업 들어갈 테니까. 레이지: 알겠습니다. ...아, 슈. 뭔가 떨어졌는데요. (...명함?) 슈: 싫다, 레이지. 멋대로 보지 말아줘. 레이지: ...죄송합니다. 타다오미, 너도 같이 다녀왔구나. ..
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4화 -새로운 장난감- 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제4화 -새로운 장난감- 줄거리 작곡을 시작한 슈는, 더욱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함이라며 타다오미와 시모키타자와를 방문한다. 그곳에서 그들이 만난 건... -시모키타자와 상점가- 반리: 자, 렌 군! 뛰어! 늦는다구! 렌: 기, 기다려...그렇게 안 뛰어도 시금치는 안 도망가... 반리: 도망가! 아니, 뺏겨!! 이 시간대 타임세일은 라이벌이 많으니까! 렌: 그럼 근처 슈퍼에서 사면 될 텐데... 반리: 이쪽 슈퍼가 싼데다가 신선하다구! 지출은 조금이라도 줄여서 라이브 활동비에 보태야지. 게다가 와타루 군...계속 풀죽어 있으니까, 맛있는 거 먹여서 기운차리게 해주고 싶잖아. 렌: 그건 그렇지만... 근데, 싸다고 해도 몇 십원 정도밖에 차이 안 나지 않나... 반리: 10원을 ..
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3화 -장난감 놀이- 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제3화 -장난감 놀이- 줄거리 신곡 제작을 향한 슈의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레이지는, 우선 다른 밴드를 조사하기 시작한다. ???: 괜찮아, 이런 건 별일 아냐. 이건 꿈이었다니깐. 정말 좋은 꿈을 꾼 거야. 하지만 꿈은 언젠가 깨기 마련이지. 아버지도 그렇게 말씀하셨잖아? 그러니까, 부탁이야... 그렇게 울지 말아줘...레이지. 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 -입실론파이 셰어하우스- 타다오미: 레이지 군...? 레이지: ...윽!! 하아...하아... 아...? 타다오미: 괜찮아...? 레이지: 아... 그래... 타다오미: 안색이 나쁜데... 무서운 꿈이라도 꾼 거야? 레이지: 아니...괜찮아. 미안, 시끄러웠어? 타다오미: 아니. 거실에서 자..
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2화 -심판의 스테이지- 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제2화 -심판의 스테이지- 줄거리 부친으로부터 단독라이브 실시와 성공을 명령받은 슈. 커다란 회장에서의 라이브에 모두가 기뻐하는 가운데, 레이지만은 냉정하다. -입실론파이 셰어하우스- 카나타: 어서 와~! 슈 군 괜찮아? 파파한테 안 혼났어? 슈: 부자의 감동적인 재회였다구? 본인은 안 왔지만. 타다오미: 슈 군, 아버지랑 못 만난 거야...? 슈: 바쁘대. 그리고 좋은 선물 받아왔어. 카나타: 선물? 뭐지~? 아자리모찌? 레이지: LR페스 전에 단독라이브를 열게 됐어. 2천명 이상 수용가능한 라이브하우스가 마련될 거다. 카나타: 진짜?! 쩐다~! 엄청 크잖아!! 타다오미: 그렇게 커다란 회장에서 라이브 하는 건 처음이네. 하루카: 어이, 적당히 하라고... 스타팅라이브에 불참..
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1화 -통보- 입실론파이 밴드스토리 1장 제1화 -통보- 줄거리 스타팅라이브 후, 부친인 덕리버 회사 사장에게 호출된 슈. 그곳에서 통보받은 것은... -입실론파이 셰어하우스- 레이지: 슈, 준비 돼셨습니까. 이제 슬슬 나가지 않으면 사장님과의 약속시간에 늦게됩니다. 슈: 시끄럽구만... 그렇게 재촉하지 않아도 되잖아. 그것보다, 갑자기 뭐야... 파파가 우리한테 할 얘기란 게. 레이지: 지난번 개최된 스타팅라이브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으신 듯합니다. 슈: ...레이지, 뭔가 쓸데없는 말 했지? 레이지: 스타팅라이브는 LR페스의 전초전입니다. 그 결과를 주최회사인 덕리버 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지요. 제가 보고할 필요도 없이, 입실론파이의 불참 건은 곧바로 사장님께 전달됐을 겁니다. 슈: 흥... 그럴듯한 변명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