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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YROAXIA/카드 스토리

[아케보노 료] ★3 별을 올려다보며 - 눈과 별의 반짝임

아케보노 료 카드 스토리
★3 별을 올려다보며 - 눈과 별의 반짝임



-번화가-

지나가던 사람: 죄송합니다 지나갈게요~! 서두르지 않으면 전철 놓치고 말 거야!

지나가던 사람: 위험해, 곧 있음 미팅 시간이야...! 뛰자!

~

료: ...이 거리의 사람들은 바빠보여. 추우니까 다들 빨리 집에 가고 싶은 걸까.

그러고 보니, 올해는 아직 눈을 못 봤네. 도쿄는 별로 안 온다 했었나.

켄타: 무슨 일이야, 료. 곧 리허설 시간이라고.

료: 있잖아, 켄켄. 눈이 내리면, 이 거리의 사람들도 하늘을 볼 거라고 생각해?

켄타: 글쎄... 보지 않을까? 도쿄에선 눈이 희귀하다고 하니까.

료: 그렇구나.

멈춰 서서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, 눈과 별의 반짝임을 다같이 본다니... 즐거울 것 같아.

켄타: 내일이 라이브라고 하는데도 태평하구나...

료: 맞다, 좋은 생각 났어!

나, 눈은 못 내리지만 행복하게 해줄 순 있을 지도 몰라.

켄타: 뭐?

료: 나유타의 노래, 자이로액시아의 음색이 이 거리에 내려온다면.

그러면 모두 놀라서 발을 멈춰주겠지.

하늘을 향해, 우리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이며... 저기, 켄켄도 그렇게 생각하지?

켄타: 훗...그렇네.

료: 우리들의 라이브, 눈보다도 별보다도 분명 빛날 거야.

기대된다~.


* 의역/오역 있으며 지적 환영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