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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YROAXIA/카드 스토리

[미소노 레온] ★3 고로케 소바 - 놀이가 아니야

미소노 레온 카드 스토리
★3 고로케 소바 - 놀이가 아니야



-번화가-

레온: 잠깐 떨어진 사이에 도쿄도 변했구나...

아, 공사하던 곳에 빌딩이 서 있어! 굉장하네... 저 벽, 전면이 LED패널이야.

(...아니, 뭘 들떠있는 거야.

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잖아. 몇 년 전까진 나도 도쿄에서 살았었으니까.)

...아 맞다. 오랜만에 거기에 가볼까.

~

-역 앞-

레온: 고로케 소바 한 그릇, 부탁드립니다!

소바 가게 점주: 넵! 여기요!

레온: (이거지, 이 스피드감이 좋단 말이야.)

잘 먹겠습니다.

아~그립다... 역 구내의 소바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.

고로케도 이렇게 감자만 들어 있는 심플함이 좋단 말이지.

여기, 한 그릇 더 주문할게요!

소바 가게 점주: 손님, 잘 드시네.

레온: 네? 가, 감사합니다.

소바 가게 점주: 오, 그거 기타 케이스죠? 나도 대학 다닐 때, 음악 연구 서클 했었거든.

학생이신가? 젊을 땐 많이 먹고 많이 놀아둬요. 어른 되면 다 못하니까.

레온: 하하... 네...

(놀이가 아니라고...)

소바 가게 점주: 여기, 한 그릇 더! 고로케, 서비스로 한 개 더 드렸어요!

레온: 아...감사합니다.

~

레온: 잘 먹었습니다! ...좋았어, 충전완료!

내일 라이브는 마음껏 연주해 주겠어!


* 의역/오역 있으며 지적 환영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