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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YROAXIA/카드 스토리

[아사히 나유타] ★4 선전포고 - 선전포고

아사히 나유타 카드 스토리
★4 선전포고 - 선전포고



-연습 스튜디오-

나유타: ...칫. 한 번 더 한다.

켄타: 나유타, 그쯤 해둬.

내일이 라이브잖아. 이 이상으로 무리해서 목이 상하면 어떡하려고.

나유타: 흥... 쓸데없는 걱정을 할 여유가 있으면 넌 네 할일을 해라.

켄타: 내가 할 준비는 모두 했어. 남은 건 내일을 기다리는 일 뿐이야.

...드디어 내일이네. LR페스를 위한, 중요한 라이브야.

나유타: ......

켄타: 잠깐 산책이라도 갔다오는 게 어때? 계속 노래하고 있는 것보다 기분전환 될 텐데.

나유타: 필요없어.

켄타: 그러지 말고. 스튜디오에 틀어박혀서 무리하는 것보다도 바깥 공기를 쐬는 편이 보다 좋은 퍼포먼스로 이어질 거야.

나유타: ...칫.

~

-번화가-

나유타: ...추워.

(...아니, 홋카이도랑은 비교도 안 되지.)

켄타: ...드디어 내일이네. LR페스를 위한, 중요한 라이브야.

나유타: (도쿄든 LR페스든 알 바 아냐.)

...

미적지근하다고.

이건 우리들의 “선전포고”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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